- 충격∙진동 흡수 신소재인 엘라스탄 사용

최근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아파트 거주자들의 층간 소음 걱정도 많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 의하면 코로나19 이후 ‘층간 소음 이웃사이서비스’의 전화 상담 신청 건 수는 전년에 비해 60.9%가 증가했다.
이에 아파트 입주민들의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층간 소음 방지 기능성’ 제품인 ‘뭄뭄 실내화’가 출시되었다. 뭄뭄 실내화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고무·PE 소재 실내화와 달리 엘라스탄 소재를 사용하여 ‘층간 소음 방지 기능’을 마련했다. 엘라스탄은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파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하는 충격·진동 흡수 신소재이다.
뭄뭄 실내화는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제품 네이밍부터 캠페인 기획과 광고 집행 등 통합 마케팅을 담당했고, 상품기획사 ‘N15’가 제조와 유통판매를 맡아 공동으로 출시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서울·경기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 도시 아파트에 6만 1천여 대의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매일 엘리베이터TV를 시청하는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고객 맞춤형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뭄뭄 실내화’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는데, 성인의 발 모양과 상관없이 우수한 착용감을 주는 벨크로 디자인과 어린이들의 뒤꿈치를 잡아주는 밴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색상은 베이지색으로, 집안의 실내화인만큼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한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이하경 뉴비즈 플래너는 “뭄뭄 실내화는 엘리베이터TV가 지금까지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큐레이션 해온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제품이다”라며, “길어진 실내생활로 층간 소음 피로가 쌓인 입주민들에게 높은 활용도를 지닌 제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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