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생활㈜는 2030년까지 ‘잘풀리는집’ 화장지를 비롯해 주요 위생용품의 포장재를 50% 이상 친환경 소재로 대체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과 디아이텍은 현재보다 더 나은 품질의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 공급한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분쇄, 재생하여 새로운 포장재에 활용하게 된다. 미래생활㈜은 이를 활용하여 주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미래생활㈜ 변재락 대표이사는 “대부분의 플라스틱 소재는 한 번 폐기되면 자연에서 분해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여 창립 30주년이 되는 2030년에 위생용품 포장재의 대부분을 친환경 포장재로 대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미래생활은 소비자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루마리 화장지 포장재에 절취선을 표시하여 재활용 봉투로 재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미용티슈 개봉구의 비닐을 분리배출 하도록 권장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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