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협력체계 활성화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사업 확장 속도에 박차

공유형 모빌리티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산업이 시장성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ESG경영전략이 주요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시대에 친환경 전기 모빌리티 관련 플랫폼도 점차 사업영역을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디앤에이모터스는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회사인 ‘스윙(SWING)’과 IoT ∙통신 서비스를 주 사업 기반으로 둔 ‘디지파츠’와 MOU를 체결하였다. 전국 60여개 지역에서 3만 대의 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윙’의 운영 노하우와 ‘디지파츠’의현대&기아&카셰어링 등에 개발 공급하는 서비스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M-1S’는 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의 한계점을 돌파해 나가며, 스마트키 & USB포트 & 차량관제시스템 & BSS(D-STATION)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내연기관 기준 100CC급의 출력을 나타내며 ‘실제로는 125CC에도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번 디앤에이모터스 ∙ 스윙 ∙ 디지파츠 와의 MOU는향후 ‘전기오토바이 공유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는 패러다임의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시장 개척과 소비자 중점의 서비스는 다가올 PM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스윙의 김형산 대표는 “국내 배달시장은유통 구조가 복잡하여 실제로 라이더가 받는 건당 수수료는 저렴한 반면 오토바이 렌탈료는 매우 비싸기 때문에 라이더들이 배달 건수를 채우기 위해위험천만하게 운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서비스확장을 계기로 라이더들이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이용함으로써 안전한 배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디앤에이모터스의 홍성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수요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 추세이며전문 배달플랫폼도 크게 성장하였다. 이와 더불어 정부 정책에 따라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보급이 확대되고라이더들을 위한 초단기 렌탈 서비스가 도입되면 저렴한 렌탈비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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