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금융·증권

日 코로나 신규확진 602명...이틀째 1천명 크게 하회

입력 2021-10-05 07:52

총 170만6150명
오사카 96명 도쿄 87명 가나가와 51명 사이타마 43명 지바 43명
일일 사망 도쿄 6명 오키나와 6명 가나가와 2명 등 24명·누적 1만7773명

1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출근길 시민들이 시나가와역 통로를 걷고 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 도쿄도 등에 발령했던 긴급사태와 중점조치를 이날 해제하고 '위드 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했다
1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출근길 시민들이 시나가와역 통로를 걷고 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 도쿄도 등에 발령했던 긴급사태와 중점조치를 이날 해제하고 '위드 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했다
<뉴시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긴급사태 선언과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전면 해제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이틀 연속 1천명 아래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는 24명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일 들어 오후 11시55분까지 전날보다 366명 줄어든 60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97명, 수도 도쿄도 87명, 가나가와현 51명, 사이타마현 43명, 아이치현 22명, 효고현 26명, 지바현 43명, 오키나와현 9명, 후쿠오카현 19명, 교토부 10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70만6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9월 21일 1765명, 22일 3242명, 23일 3599명, 24일 2091명, 25일 2670명, 26일 2133명, 27일 1147명, 28일 1720명, 29일 1982명, 30일 1574명, 10월 1일 1446명, 2일 1245명, 3일 96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6명, 오키나와현 6명, 사이타마현과가나가와현 각 2명, 교토부와 오이타현, 오사카부, 도야마현, 히로시마현, 아이치현, 시가현, 시즈오카현 1명씩 합쳐서 24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7760명으로 늘어났으며,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7773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70만6150명이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