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조한은 평소 절친한 작곡가 김형석이 21kg을 감량하는 모습을 보고 체중감량에 나섰다고 알려졌다. 이후 김조한은 -16kg을 감량, 좋아진 건강상태를 공유했다.
그는 “체중이 84kg까지 늘면서 건강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 말하며 간수치가 정상 상한선의 1.5배 높고 콜레스테롤도 약물 치료가 임박한 수준이었다 고백했다. 이후 건강을 위해 감량에 나선 그는 헬스케어 기업을 찾아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감량에 성공한 후 건강 검진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그는 “건강 검진을 해 주셨던 의사 선생님이 간 수치도 정상화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완전히 정상 범위에 도달했다고 했다. 특히 제일 걱정했던 당뇨도 약을 먹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정상 범위에 들어와 놀랍고 자랑스럽다”말했다.
앞으로도 관리를 하며 체중을 유지할 계획이라 전한 그는 “나이가 들면서 몸이 더 망가지기 전에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정말 많이 느꼈다. 저와 같은 나이대에 있는 분들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빨리 자기 관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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