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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본어학원, 일본 대학 영어 전형 지원 인원 증가세 보여

입력 2021-10-25 09:19

시사일본어학원, 일본 대학 영어 전형 지원 인원 증가세 보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고 해외의 친구들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시대이다. 과거에는 국내 대학을 졸업하고 석사나 박사 과정을 밟기 위해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많았다면, 이제는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해외 대학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 대학 영어 전형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한 시사아카데미 글로벌 유학 사업 본부에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대학 영어 전형은 해외 우수 학생들 유치를 위하여 2009년 시작된 일본 문부성의 G30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모든 입학 성적과 제출 서류가 영어로 되어야 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4년간 수업은 물론 학위 또한 영어로 주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대학의 세계화 선진화가 시작 목표였던 만큼 일본 정부의 적극적 지원 아래 빠른 속도로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지금은 수퍼글로벌로 명칭이 바뀌어 일본내 최고의 34개 국립 및 사립대학들에서 영어 전형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대학 영어 전형은 영미권 학교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학비 부담이 적고, 유학생 전용 장학금을 비롯하여 내국인과 동등한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어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완벽한 일본어 구사 능력 습득을 위한 일본어 수업이 제공되기 때문에 졸업 후 일본 내 최고 기업들과 해외 기업들 취업이 용이하다.

영어 전형인 만큼 입학을 위해서는 TOEFL 이나 IELTS등의 공인 영어 실력 평가 점수가 필수이며, 그 외 학습 능력 검증을 위해 SAT/ACT/IBDP/AP 성적이 필요하다. 미국 대학 전형과 유사한 부분이 많고 제출 서류들도 영어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영미권 대학 유학을 준비중인 국내외 국제학교 재학생들과 해외 유학생, 그리고 해외 거주자 국내 전형 해당자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국제화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전형이기에 해외나 영어 커리큘럼 교육을 받은 경우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국제학교 재학생이라면 더욱 눈여겨 볼 만하다.

다만 일본 대학 영어 전형은 아직까지 관련 정보가 많이 공유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다. 시사아카데미 글로벌 유학 사업부에서는 국내 최대의 일본 유학 실적을 자랑하는 시사일본어학원의 오랜 전문성을 기반으로, 영어 전형 역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험생의 합격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일본어학원 글로벌 유학 사업 본부 유선민 팀장은 “해외 대학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최대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양한 길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특히 영어권 대학 입학을 준비한다면, 일본 대학 영어 전형 역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대학 영어전형 관련한 오프라인 설명회는 오는 11월 말, 시사일본어학원 강남캠퍼스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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