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 라이선스 계약 체결하고 국내 시장 진출

뉴욕 대표 브런치 명소의 이름이자 뉴욕 넘버원 브런치 브랜드인 ‘뷔벳’은 뉴요커들의 지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국내까지 이름을 알린 바 있다. 2011년 조디 윌리엄스(Jody Williams)가 뉴욕 웨스트빌리지에 문을 연 이래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일본 도쿄, 올해 9월에 오픈한 멕시코시티까지 진출했다.
프렌치와 아메리칸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다채로운 브런치와 런치, 디너 메뉴는 물론 다양한 커피, 와인, 칵테일을 만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번 썬앳푸드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도 뷔벳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썬앳푸드는 처음 브런치 사업에 뛰어드는 만큼 고심 끝에 사업파트너로 뷔벳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벳 역시 한국시장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이던 중 썬앳푸드의 전문성과 열정에 반해 계약에 이르렀다고 전해졌다.
썬앳푸드 박태현 해외사업 총괄은 ‘이번 계약 체결은 한국외식업계에서 매우 환영할 일이다. 특히 전세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뷔벳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 한국을 차기 진출 국가로 선택한 것은 한국의 외식문화와 외식기업의 수준이 이미 세계적이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한편 썬앳푸드는 국내 외식 시장에서 모던샤브하우스, 텍사스데브라질, 모던눌랑라이브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2022년에는 뷔벳을 통해 코로나로 여행과 미식에 목말라있는 국내 고객들에게 뉴욕 브런치의 정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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