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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같다, '빼기' 통해 지자체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서

입력 2021-11-08 12:48

주식회사 같다, '빼기' 통해 지자체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폐기물 자원관리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같다는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한 지역 경제 악화를 방지하고 시니어 일자리 수요의 활성화를 위해 ‘빼기’ 신규 협약 지자체 대상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빼기’의 주요 서비스로는 행정복지센터 방문과 별도 스티커 부착 없이 폐기물 배출 신고 가능한 비대면 배출 서비스 ‘직접버림’, 빼기 파트너가 폐기물 운반과 신고를 대신하는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 등이 있다.

이번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빼기의 ‘내려드림’ 서비스에서 필요로 하는 폐기물 운반 일자리를 은퇴한 지역 시니어 채용을 통해 창출하는 프로젝트이다. 폐기물 관리 플랫폼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연계함으로써 폐자원 순환은 물론 시니어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의 ‘빼기’ 도입 신청은 올해 12월까지 서울 및 주요 대도시를 대상으로 5개 자치구를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주식회사 같다는 신규 협약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여 지역 시니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빼기 파트너’에게 필요한 폐기물 처리 안전교육과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빼기’는 서울시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강서구를 비롯하여 전국 30여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성동구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가 운영되어 시니어를 채용 중에 있으며 구로구는 ‘빼기’ 도입과 함께 진행 예정으로 서울 자치구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주식회사 같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자체의 ‘빼기’ 도입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다”며 “지자체의 관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력보유 시니어 일자리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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