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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대표 사회공헌활동, 착한 회사의 착한 기부 ‘나눔펀드’ 진행

입력 2021-11-18 17:27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활동, 착한 회사의 착한 기부 ‘나눔펀드’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착한 직원들과 착한 회사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표 사회공헌활동 ‘임직원 나눔펀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듀윌 산하 사회공헌위원회의 주도 하에 임직원의 자유로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나눔펀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 매년 참여하는 직원들이 늘면서 지난해 모인 기금액만 약 7천만원에 이른다.

신청자에 한해 매월 급여에서 5천원이 공제되며, 같은 금액만큼 회사도 더해 총 1만원씩 임직원 나눔펀드에 적립된다. 현재 누적 기금액이 3억원을 넘어섰다

그간 에듀윌과 임직원이 함께 적립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적응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지원, 발달장애인의 취업 및 자립 지원, 아동복지센터에 교육 물품 기증, 청소년 직업교육 지원 등 특히 아동 및 청소년들을 후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2020년에는 네이버 해피빈과 손 잡고 지역사회의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해피빈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의 굿액션 캠페인과 소외계층의 꿈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더블 기부’를 진행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나눔펀드는 처음 우리 직원들이 먼저 제안해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매달 수 백명의 월급에서 5천원씩이 모이니, 매년 꽤 큰 금액이 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돕는데 의미 있게 사용해 왔다”고 전했다.

에듀윌이 이처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온 배경에는 2004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가 있다. 이를 토대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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