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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G소셜캠퍼스 1분1초영화제' 열려…총 상금 2천1백5십여 만 원

입력 2021-11-19 13:38

ZOOM 및 유튜브 통해 그랜드필름 1작품, 부문별 작품상 21작품, 특별상 7작품 시상

'2021 LG소셜캠퍼스 1분1초영화제' 열려…총 상금 2천1백5십여 만 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및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는 대국민 영화제 '2021 LG소셜캠퍼스 1분 1초영화제 AWARDS' 시상식이 지난 10월 30일 ZOOM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본 행사는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공모전으로 친환경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LG소셜캠퍼스 활동의 일환이다. LG소셜캠퍼스는 LG화학, LG전자가 주최하고 있으며, 더좋은세상 피피엘이 주관하고 있다.

이번 공모 주제는 '나와 세상의 가치가 케미 돋는 최고의 1분 1초를 만들어주세요!'로 공모 기간 동안 총 109편의 작품이 예선을 통과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세부 주제는 총 8가지로△건강하고 행복한 삶 △깨끗한 물과 위생 △적정 가격의 깨끗한 에너지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기후 변화와 행동 △해양 생태계 보존 △육상 생태계 보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행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전하며 "8가지 세부 응모 주제 가운데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에 대한 작품이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각 주제를 영상에 자유롭게 녹여낸 것이 이번 시상 작품들의 특징이었다"고 설명했다.

총 상금 2천1백5십여 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어워즈 시상식은 ZOOM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MC-강아랑 아나운서를 비롯해 유튜버 영민하다, 리드무비, 소풍 한상엽 대표가 참여해 눈 길을 끌었다. 또한, LG소셜캠퍼스 공식 유튜브 채널, 영민하다 리드무비 유튜브 채널로 시상 과정이 라이브 중계되어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이 함께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상작은 그랜드필름상 1개 작품, 부문별 작품상 21개 작품, 특별상 7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작은 초등부문 △그날 지구가 멸망했다 △누군가는 잃었고, 누군가는 얻었다 △우진이의 모험 △우리 친구 거북이를 위하여, 청소년부문 △쓰레기의 세상 △어느 날 겨울이 사라졌다 △관찰자 시점, 청년부문 △환경 금메달리스트 △고기 좋아해? △당신의 식탁 등이다.

작품 심사 과정은 영상, 영화, 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단이 약 1개월 동안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대국민투표 점수와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한편 LG화학과 LG전자는 2011년부터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며 사회적·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사무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는 사단법인 피피엘이 함께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지흥원이 후원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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