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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교육시스템·한국전기자동차협회·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미래차 인력양성 위한 MOU 체결

입력 2021-11-24 16:01

각 협회 주요 임원, ㈜영일교육시스템 공장 견학 진행

영일교육시스템·한국전기자동차협회·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미래차 인력양성 위한 MOU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영일교육시스템이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함께 미래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자사의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일교육시스템과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3사는 지난 7월 미래차 인력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재직자 현장 실습교육을 위한 협력, 친환경자동차(XEV) 분야 고전압 안전교육을 위한 상생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계속적으로 협업을 확대 추진해 갈 방침이다.

그 첫 번째 행보로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의 주요 임원진들은 지난 10월 영일교육시스템의 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을 견학했다.

영일교육시스템은 자동차 교육장비, 자동화교육장비, 냉동공조 교육장비를 약 28개 나라에 연간 100만 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한 자동차 교육장비 공급업체다.

현재 자사의 300여 종의 자동차교육장비 제품들이 자동차 관련 학교・직업훈련원 등에 공급되고 있다.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자동차전기전자실습장비 UEP'가 있다. 자동차전기전자실습장비 UEP는 기초전기전자훈련부터 전기차전기전자, 하이브리드차전기전자, 자동차디스플레이전기전자, 자동차점화장치, 자동차엔진제어, CAN BUS, LIN BUS, ABS/ARS/ESP 교육, 고전압안전교육까지 가능하다.

제품들은 학생들 성적관리를 비롯해 콘텐츠 수정 및 추가, 온라인 채팅 등 온라인 LMS 기반에서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개발된 AutoSim 소프트웨어로 폴트 삽입이 가능한 시뮬레이터가 탑재돼 학생들 훈련에 효과적이며, LSM에 교육 관련 동영상 자료가 많이 탑재되어 강사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영일교육시스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학생들이 실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긴 시간 동안 구축해 온 LMS 기반으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비 개발로 미래 자동차 정비훈련에 맞는 교육 훈련이 학교와 기관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일교육시스템은 2013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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