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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AtoZ 서비스 플랫폼 ‘케어런츠’ 서비스 개시 눈앞

입력 2021-12-10 14:56

서비스 오픈 앞둔 ‘케어런츠’, 요양보호 시장 정조준
요양보호사 위한 커뮤니티부터 교육, 취업 등 토털 서비스 제공

요양보호사 AtoZ 서비스 플랫폼 ‘케어런츠’ 서비스 개시 눈앞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요양보호사를 위한 요양 서비스 플랫폼 ‘케어런츠(대표 박지성)’가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법인설립을 마친 케어런츠는 그동안 2021년 창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서비스 개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08년 설립돼, 13년간 요양보호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 요양보호 산업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힘써온 한국요양보호협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만들어진 케어런츠는 요양보호사와 요양보호기관, 그리고 어르신과 보호자를 아우르는 요양보호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문을 연 케어런츠 서비스는 1차적으로 요양보호사와 요양기관을 위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에서부터, 요양기관 채용, 그리고 이후 경력 관리 등에 대한 부분을 담고 있다.

특히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강좌 안내부터,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모의고사, 그리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위한 채용 안내와 자신의 현재 경력과 교육과정 수료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케어런츠의 박지성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실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요양보호 관련 서비스가 여럿 나오고 있지만, 결국은 기존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사대로, 요양기관은 요양기관대로, 그리고 어르신들은 어르신대로 아무도 만족시킬 수 없는 환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케어런츠는 이런 기존의 불합리함을 타개하고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케어런츠 서비스의 오픈은 그 첫단계에 불과하며, 앞으로 케어런츠의 이어지는 행보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케어런츠는 이번 서비스 오픈에 맞춰 12월 29일까지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오는 개최하는 등 회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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