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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스포츠재활복지학과 정희영 교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저널 12월호’ 기고

입력 2021-12-16 08:05

정희영 교수, ‘언택트 멘토링,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주제... 특별기고문 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사업단, 언택트 멘토링 컨트롤타워 타워 역할 기대
정희영 교수, “언택트 멘토링, 향후 멘토링 프로그램 표준 될 개연성 충분”

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재활복지학과 정희영 교수(학과장)
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재활복지학과 정희영 교수(학과장)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학과장 정희영 교수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의 정기간행물 ‘2021 복지저널 12월’호에 ‘언택트 멘토링,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기고문을 게재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우리나라 사회복지증진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회복지 공익법인으로, 매월 사회복지 분야 정책 및 이슈, 뉴스, 기타 관련 정보가 담긴 정기간행물 ‘2021년 복지저널’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기고에서 정희영 교수는 “지금까지 언택트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활동할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의 멘토와 멘티를 위해 전개되어 왔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언택트 방식이 멘토링을 비롯한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어 관련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며 “코로나19로 야기된 사회 전반의 변화는 특히 저소득층에게 더 큰 위험과 불평등을 초래했고, 사회의 불확실성은 이들에게 학력 격차, 신체적 능력 격차 등의 문제를 가져왔다. 멘토링 역시 이러한 사회현상에서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사회적 요구에 의한 언택트 일상화로 멘토링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 고 지적했다.

정희영 교수는 이어 “언택트 멘토링은 참여방식으로 인한 어느 정도의 한계점도 있지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사업단이 관련 프로그램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 며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교육의 확대는 멘토링 체제 변화의 시발점 역할을 함과 동시에 다양한 쟁점을 낳고 있다. 디지털 기반 상호작용, 멘토링 내용 및 활동의 디지털화 등을 망라하는 언택트 멘토링은 향후 멘토링 프로그램의 표준이 될 개연성이 충분하다” 고 덧붙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학 석사 및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희영 교수는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출신으로, 국회 국정현안분석연구회 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장애인재단 배분위원회 배분위원 등 스포츠재활 및 복지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어고 있다.

정희영 교수가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숭실사이버대 스포츠재활복지학과는 ‘스포츠와 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목표로 뉴노멀 시대, 질병의 징후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디지털헬스 리터러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및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사회 가장 필요한 융복합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체육학 및 스포츠재활복지학사 취득을 통해 전문 스포츠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건강·스포츠의학, 스포츠산업·공학, 스포츠경영·마케팅, 스포츠 전문지도자·복지 등 미래융합형 전문심화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재활치료사, 건강운동관리사, 스포츠에이전트, 노인 스포츠지도사, 사회복지관 건강운동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복지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 아래,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100% 온라인 수업 및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다양한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 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학생들의 학비부담 최소화를 위해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은 물론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LMS 등을 바탕으로 스마트교육 트랜드의 ‘뉴노멀’을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숭실대, 연세대 등 약 70여 개 대학과 온라인 학점 교류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대학만의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제도를 도입해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4개 학부 23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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