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 전해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고자 146명의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두기 단장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던 중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인 모금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2022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마음을 모아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헌주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 홍두기 단장님과 대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는 앞서 광양시 관내 어린이 행사, 지역축제, 각종 문화 행사 등에서 교통안내 및 코로나 발열 체크 지원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팝콘과 솜사탕 무료 나눔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관내 초등학교 3곳과 협약을 맺고 초등학교 안전한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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