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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즐기고 귀로 느끼는” LG유플러스 ‘U+tv 사운드바 블랙’ 인기몰이

입력 2022-02-09 14:37

제공=LG유플러스
제공=LG유플러스
[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편파 판정 논란 속에서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심은 살아 있다. 더욱이 눈으로 즐기면서 귀로 느끼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U+tv 사운드바 블랙’의 청약 건수가 급증하는 것을 보더라도 그렇다.

사운드바 블랙은 세계 최초로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 영상의 밝음과 어두움을 극대화하고 상향 스피커를 포함한 총 8개의 고성능 스피커가 고출력 사운드를 천정과 벽의 반사를 통해 몰입감 있는 영화와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데 특화됐다.

올림픽 개막 직전이자 설 연휴 직후인 2월 3~4일 사운드바 블랙의 청약 건수는 직전 주인 1월 27~28일 대비 207% 증가했다. 회사는 겨울 올림픽 개막과 함께 생생한 스포츠 현장을 귀로 체감하려는 고객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사운드바 블랙을 이용하면 전면, 측면 및 상향 스피커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효과로 마치 경기장에 있는 것 같은 몰입감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얼음 위를 회전하는 컬링 스톤의 마찰음과 시속 150㎞에 육박하는 봅슬레이 썰매의 속도감 그리고 슬로프에서 뛰어올라 공기를 가르는 스키점프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다.

같은 기간 ‘U+tv UHD4’ 셋톱박스의 청약 건수도 84% 증가했다. UHD4는 AI가 집안 공간과 기존 TV 스피커 및 콘텐츠에 맞춰 최적의 사운드를 자동으로 제공해준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담당(상무)은 “지난해 출시한 사운드바 블랙이 ‘올림픽 특수’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의 프리미엄 시청경험을, UHD4 셋톱이 일반 TV를 통한 시청경험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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