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시떼 관계자는 “기내와 호텔에서 제공하는 룸 슬리퍼는 내구성이 약해 형태가 망가지기 쉽우며, 여행 시 가볍게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처럼 버려질 수밖에 없다”며 “오르시떼는 매 시즌 여행을 컨셉으로 기획하면서, 여행지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용품으로 ‘룸 슬리퍼’를 제작하게 되었다”라고 소개했다.
오르시떼가 제작한 접이식 형태의 룸 슬리퍼는 같이 제공되는 파우치에 넣어서 휴대가 간편하고, 세탁이 용이해 장기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오르시떼가 이번에 출시한 룸 슬리퍼는 접이식 형태로 구성돼 수납이 간편하며, 이와 함께 휴대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또한 내구성을 높여 세탁이 가능해 장기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오르시떼는 친환경 소비 생활의 일환으로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래 입어서 해진 잠옷을 무상으로 수선해 주거나 의류 생산 공정 중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하는 등, 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의류 폐기물을 줄여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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