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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룡 변호사의 이윤보기’ 신간 출간

입력 2022-02-25 10:00

‘조원룡 변호사의 이윤보기’ 신간 출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출판사 광화에서 조원룡 변호사의 신간 ‘조원룡 변호사의 이윤보기’를 출간했다.

저자 조원룡 변호사는 경북 영덕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법대 법학부 및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200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해양경찰청 고문 변호사, 대한변협 북한인권특위 위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법률대리인 등을 역임했으며, 현 법무법인 광복 대표 변호사이다.

해당 도서에는 같은 법조인 출신이자 여야 대선 후보인 이재명과 윤석열이 연루된 법률 사건을 변호사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해석한 내용이 담겨 있다.

물질만능주의에 매몰된 졸부가 다수인 국가는 천민자본주의 문화가 지배하게 되는데 이때 이기주의가 팽배하여 공동체 정신과 개인주의에 입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해진다. 급속하게 경제성장을 이룬 우리나라 역시 정치영역의 문화지체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는 ‘국민의 수준이 국가의 수준’임을 밝히며 국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 노력은 국민의 수준을 높이는 길밖에 없다고 전한다.

조 변호사는 “민주적 정치과정을 견제하는 유일한 장치가 바로 법치주의 제도이다. 선진 한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법비들을 몰아내는 사법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번에 출판하게 된 신간 ‘이윤보기’에서는 두 후보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일련의 사건들을 다시 되짚어 보고 검찰개혁, 사법개혁, 법치회복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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