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골목형상점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결속력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되었다.
행사 기간 중 동화동 상인회 상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과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15일에는 방역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가게마다 아크릴판을 설치하는 등의 행사도 전개한다.
사은품 증정 행사는 총 5일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5시간씩, 동화동 새마을금고 앞 행사 부스에서 진행된다.
동화동 상인회 정순철 대표는 “본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고정 행사로 인지시키고 정기적인 골목시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동 동화누리 골목형상점가는 200여개의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지난 2021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