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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물의 날’과 ‘어스아워’ 기념 행사 진행

입력 2022-03-23 14:18

‘어스아워’에 소등될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간판과 같은 멀린 그룹 소속의 런던아이 이미지.
‘어스아워’에 소등될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간판과 같은 멀린 그룹 소속의 런던아이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세계 물의 날’과 ‘어스아워’를 맞아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연간회원과 함께하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연간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자녀들과 함께 해운대 바다 주변을 정화하고 물을 보호의 의미를 깨닫는 활동을 기획하였다.

다만, 안타깝게도 22일 우천 소식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빠른 시일 내 다시 활동할 계획이다. 바다정화 활동은 SEALIFE 부산 아쿠아리움의 본사 멀린 그룹이 운영하는 자선단체인 SEALIFE TRUST가 주관하며 연 2회 바다정화와 함께 본연의 업무인 해양 생물 번식, 구조, 보호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라 밝혔다.

2021년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바다정화 활동중인 연간회원 고객들.
2021년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바다정화 활동중인 연간회원 고객들.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는 기후 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인 ‘어스아워’에 1시간동안 소등하며 캠페인에 참여한다.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어스아워’ 캠페인은 전세계 유명 랜드마크들과 기관, 일반 가정에서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부산 아쿠아리움도 다른 멀린 그룹 산하의 어트랙션들과 함께 매년 동참해오고 있다. 이번 활동으로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다같이 인식하고 지구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마케팅팀 장명근 부장은 “우리 아쿠아리움은 부산 시민들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우리나라를 대표 관광지로써, 이런 의미 있는 캠페인들이 많이 알려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해당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 연간회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혜택 받으실 수 있도록 조만간 대규모 연간회원 할인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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