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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 초기사업 부담 줄이는 비상주사무실 '비상주닷컴' 런칭

입력 2022-04-25 09:00

동네친구, 초기사업 부담 줄이는 비상주사무실 '비상주닷컴' 런칭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코워킹 코리빙 공간을 만드는 기업 (주)동네친구(대표 강덕형)는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는 비상주사무실 '비상주닷컴'을 런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비상주닷컴’은 초기 창업자의 사무실 임대료를 절감하기 위한 사업자 주소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불필요한 서비스로 비용을 높이는 사례 없이 꼭 필요한 핵심 서비스만을 제공해 비용 거품을 제거함으로써 월 2만5천원의 낮은 비용으로 책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문화된 세무 및 노무 서비스와 무료 우편 알림서비스 등 실제 비상주 사무실을 이용하려는 사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초창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는 사업자 주소지 뿐만 아니라 브랜딩, 마케팅, IR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하여 사업에 필요한 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비상주닷컴’은 신규 6개월 계약 시 1개월 추가, 12개월 계약 시 2개월 추가의 무료이용 기간을 더하는 신규계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재계약 시에는 신규계약보다 사업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준비한 상태다.

업체 측은 ‘비상주닷컴’ 런칭 준비 기간 동안 미리 요청해 온 이용자들로 예상을 넘는 수요를 보이고 있고 타 지점 여부 문의도 증가함에 따라 2022년 내에 전국 3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비상주닷컴’ 운영사인 (주)동네친구는 ‘비상주닷컴’ 외에도 사회초년생을 위한 동네친구 쉐어하우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워크 카페를 운영하며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돕고 있는 기업이다.

(주)동네친구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며 신규 사업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최저가 수준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금번 비상주 사무실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업체들이 성공적인 초기 사업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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