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회 맞아 어쿠스틱 기타 연주자 누구나 참여 가능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기타 연주 실력만으로 경연하는 국내 유일의 순수 기타 경연대회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된다. 예선은 온라인을 통해 주어진 지정곡을 연주한 영상을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에서 본선 진출자 15명을 선정한 후 10월 22일 본선 무대 심사 거친다. 본선 무대 심사는 자유곡 1곡과 지정곡 1곡을 심사한다.
예선 지정곡은 ‘Seiji Igusa’의 ‘Silk Hat’이다.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 본선은 10월 22일 콜텍 기타 홀에서 펼쳐지며, 지정곡은 예선 종료 후 공개된다.
대회 상금은 총 2,000만 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800만 원과 최고급 콜트 커스텀 기타를 제작해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상금 500만 원, 우수상은 상금 300만 원, 장려상은 총 세 명에게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하고, 수상이 불발된 본선 진출자 아홉 명에게는 참가상 30만 원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나이, 성별, 직업 관계없이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대상을 제외한 상을 수상한 연주자는 2회까지만 재도전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7월 20일까지 가능하며, 8월에 본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콜텍문화재단은 기타 연주자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올해로 13년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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