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물은 ‘시리고 맑은 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제조업체로, 시드물 대표의 고향마을인 충남 금산에 위치한 ‘시드물’을 회사 이름과 브랜드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설립된 시드물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재활용 된 원료로 만든 용기를 사용하고, 스티커, 포장 등을 개선하였다. 또한 탄소 중립을 위해 매년 꾸준히 식물의 가지나 잎을 잘라 다시 심는 나무 삽목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나무를 만드는 등 자연 친화적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시드물 관계자는 “시드물 대표의 고향인 금산에 위치한 용문초등학교에 1억원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 마을의 이름을 딴 ‘시드물’은 친환경 화장품 제조업체로 고객님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서 고향과 같은 편안함을 드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이고, 고객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드물은 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을 기부하고, 금산 하늘꿈 교실 지역 아동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여 아동복지사업발전과 미래인재 양육에 힘쓰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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