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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코리아, 뮤지션 조정치의 ‘비하인드 더 씬’ 프로젝트 공개

입력 2022-05-04 16:42

‘비하인드 더 씬’, 후지필름의 숨겨진 팬 찾아 소개하는 프로젝트
첫번째 주자 뮤지션 조정치, 음악 작업, 아이들과의 일상, 사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담겨

후지필름 코리아, 뮤지션 조정치의  ‘비하인드 더 씬’ 프로젝트 공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지션 조정치와 함께한 ‘비하인드 더 씬’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비하인드 더 씬’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지필름의 숨겨진 팬을 찾아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고, 삶에 있어 사진이 주는 의미와 즐거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는 뮤지션으로 잘 알려진 조정치다.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멤버십 FPS 회원이기도 한 그는 평소 개인 SNS를 통해 본인이 직접 촬영한 가족들의 모습과 일상 생활을 업로드하며 사진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약 9분 분량으로, 조정치의 음악 작업 이야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 사진을 촬영하며 여가를 보내는 다양한 일상이 담겨있으며, 사진 취미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이로 인한 삶의 변화 등 사진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들을 수 있다.

그는 영상에서 “카메라를 만지고 사진을 담는 순간이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이다. 순간을 기록한다는 것 자체로 사진의 가치를 느끼며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장면이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잘 찍든 못 찍든 많이 찍으려고 노력한다. 시간이 쌓이면 의미가 생길거라는 확신이 있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가치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진을 찍으면서 색에 관심이 생기고 음악에 대한 색채적인 해석이나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사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성별, 직업, 나이, 지역 등에 관계없이 ‘사진’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각계각층에 숨어 있는 후지필름의 다양한 팬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다. 이번 조정치 편을 시작으로 올해 계속해서 다양한 비하인드 더 씬을 공개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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