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신촌의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2호점에 푸팟퐁커리 소스 1,450BG 나눔

이번 나눔 활동이 저소득층의 다양한 식문화 경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푸팟퐁커리 소스는 지난 2월 피자헛이 출시한 ‘푸팟퐁커리 피자’에 사용된 재료다. 얇고 바삭한 난에 푸팟퐁커리를 찍어 먹는 듯한 △씬,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내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피자헛만의 시그니처 △팬, 담백하고 폭신한 에어도우로 푸팟퐁커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니아 등 3종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동남아의 맛을 선사했다.
취약계층 전용 마트인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생활필수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판매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복지공동체다.
해당 상점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및 틈새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 중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사람이 물품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마포구 푸드마켓은 총 2곳이 운영되고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피자헛은 우리 주변 이웃과 함께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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