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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아스, UN조달시장개척단 활동...글로벌 수출활성화 기대

입력 2022-05-11 13:00

넷아스, 2019년부터 외교부 및 조달청 공동주관 ‘UN조달시장개척단’ 활동 중
UN 산하 193개국 대상 기술력 소개... 글로벌 정보시스템 선도 기업 발판 마련
관계자 “해외 국가 및 기관에 기술 수출 및 공급계약 확장 중점 추진”

넷아스, UN조달시장개척단 활동...글로벌 수출활성화 기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정보시스템(Information System) 개발 전문기업 ㈜넷아스(대표 김화수)가 외교부와 조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UN조달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글로벌 정보시스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UN조달시장개척단은 UN(United Nations 국제연합) 산하 세계 193개 국가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해당 선정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와 상담회, 현지 유력바이어와 1대1 미팅 등을 병행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UN조달시장개척 선정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넷아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서버 및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기술과 데이터 관리 솔루션 등 주요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앞서 2017년 국세청의 FIU정보통합분석시스템(FOCAS) 고도화 사업 및 전산자료복구시스템 유지보수 사업, 디지털 포렌식 노후장비 교체 및 장비확충 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넷아스는 ‘2017년 정부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당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서비스 활용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넷아스, UN조달시장개척단 활동...글로벌 수출활성화 기대

또한 2018년 열린 ‘ICT장비산업 간담회’에서 국내 기술력 기반의 서버 및 스토리지 도입을 통한 첨단 ICT 환경 조성과 사회적 기업으로서 고용창출 등을 충실히 수행하며 ‘2018 차세대컴퓨팅산업발전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넷아스 관계자는 “국세청을 비롯해 정부가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UN조달시장개척단 선정의 쾌거를 달성하게 되었고,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로 집중 활용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조달시장에서도 넷아스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해외 국가 및 기관에 대한 기술 수출과 함께 해외 공급계약 확장 역시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아스는 ARM 서버,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기술 및 e-Discovery(전자증거개시제도)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유일 정보시스템 및 e-Discovery 솔루션 벤더 기업으로, 기술력 측면에 있어 미국의 IBM, DellEMC, HP 등 글로벌 IT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내년 중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국내 상장을 기반으로 2025년 미국 나스닥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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