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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코코’, 다양한 장소에 스마트 무인카페 도입 확대 적용

입력 2022-05-16 16:31

‘바바라코코’, 다양한 장소에 스마트 무인카페 도입 확대 적용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바바라코코(BARBARA COCO)가 일반 매장 외 다양한 형태의 장소에 도입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되어 적용 장소를 늘리고 있다.

바바라코코 멤버스(대표 이준민)이 운영하는 바바라코코는 무인시스템 카페를 오픈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브랜드로, 기존의 무인카페에서 보기 드문 프리미엄 커피와 음료를 주 메뉴로 하여 블랜드커피, 싱글오리진, 콜드브루 등을 취급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일반적인 무인카페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스마트 무인카페 이름에 걸맞도록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적용될 수 있게 한 점이 바바라코코의 특징으로써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및 헬스장, 골프장, 대학교 등 도입처를 다양화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와 같은 대학교와 함께 세종 첫마을 7단지 래미안 커뮤니티센터에도 도입이 완료되어 높은 수준의 이용만족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상업성을 띈 장소가 아닌,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장소인 만큼 도입 시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확산에 나섰다는 것이 바바라코코 멤버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에는 전자동 빙수머신까지 적용하여 무인카페임에도 불구하고 빙수전문점과 차이 없는 우유 눈꽃빙수도 취급하도록 했는데, 메뉴도 딸기빙수, 망고빙수, 초코빙수 3종으로 다양화하고 토핑 선택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바바라코코가 추구하는 스마트 무인카페는 자판기, 무인카페에 이은 3세대 카페형태로써 그만큼 기존에 아쉽거나 부족했던 부분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상업지역 외 커뮤니티와 같은 도입처 경계가 사라지고 있기에 향후 도입처가 빠르게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신메뉴나 신기능 등을 꾸준히 고려해 적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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