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지난해 12월 물류기업 코스피 상장사 국보에 사내이사로 합류한 최강용 CY그룹 회장이 사단법인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의 지난 20일 총회에서 협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제2대 회장인 김도영 회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취임하는 최강용 회장은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신격호 전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조카로 CY그룹의 회장, 뷰티베이커리 회장, 플라스큐 회장, 남북경제협력위원회 부이사장, 한불가리아 경제협력위원회 상임대표에 이어 지난해 국보의 사내이사 등에 위촉돼 국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는 2003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사이버포렌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4차 산업혁명의 유망 직업인 국제공인 ‘사이버포렌식전문가(Certified Cyber Forensic Professional)’ 교육과 포렌식 기술, 컨설팅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장학 사업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최강용 회장은 취임식에서 “사이버포렌식전문가 협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올해 협회가 새롭게 거듭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보의 한 관계자는 “최강용 회장님(국보 사내이사)의 사이버 포렌식 협회장 임명을 대단히 축하드리고 지난 연말부터 현재까지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 인프라를 늘려 나가는 등 현재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 하는 과정에서 현재도 사내이사 등 현직에 있는 임원들이 발전해 나가고 있어 국보 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현재 진행 되는 국보의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행 되면 이 소식을 주주분들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다.”며 상반기 중 확실하고 탄탄히 준비해 하반기에는 결과를 불러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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