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바스가 공개한 리스테이지 바틀은 젊은 위스키 소비층을 노린 제품이다. 지난 2월에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망(Balmain)’과 협업을 통해 젊은 위스키 소비층을 노린 한정판 ‘시바스 XV 발망 컬렉션(CHIVAS XV Balmain Collection)’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리스테이지 바틀 또한 자기표현과 개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층들이 선호하는 럭셔리하고 힙한 스트릿 컬처 무드에 맞춘 디자인으로 설계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바틀은 기존의 헤리티지를 담은 볼드한 디테일과 함께 더 길고 얇아진 구성으로 설계했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로마숫자 표기와 함께 시그니처 컬러인 빨간색이 돋보이는 시바스 심볼을 앞세웠다.

또한 국내에서는 올 여름부터 시바스를 대표할 로컬 메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시바스 리스테이지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서울을 대표하는 위스키 바 세 곳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페르노리카(Pernod Ricard)’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전세계 대표적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인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살루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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