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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데이터랩,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보육기업에 Gruu(진단 및 성장전략 제안) 프로그램 공급

입력 2022-06-29 09:32

기업성장데이터랩,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보육기업에 Gruu(진단 및 성장전략 제안) 프로그램 공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기업성장데이터랩에서는 4~5월까지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 조성된 스타트업지원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의 보육기업 43개사를 대상으로 Gruu 프로그램을 공급하였다.

포일어울림센터는 2021년에 조성된 예비창업자부터 최대 12년동안 1~3단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어 미래모빌리티를 비롯한 혁신제조 및 융합창업의 글로벌진출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기업성장데이터랩은 2021년 하반기에 1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에 힘입어, 2기 입주기업 포함한 전체 보육기업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현재 사업현황 및 올해 사업목표, 경영리스크를 진단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Gruu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조직규모, 제품개발단계, 사업추진성과, 투자, 매출 등의 정량자료 및 정성자료를 분석하여 각 센터 보육 기업의 경영데이터화를 진행하였으며, 각 기업의 현재 성장단계에 맞는 1년간의 사업목표 및 주요 경영리스크를 구체화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는 판교와 지하철 노선을 달리하는 서울에 인접한 남부지역의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어 우수한 초기창업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이번 진단과 기업정보데이터 분석을 통해서도 이 부분이 확인되었다.

또한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분사창업한 ㈜포엔과 디폰, 최근 3D스케치소프트웨어로 창업 6개월만에 40억을 투자 유치한 스케치소프트 등 우수한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있어 이후 남부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 기대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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