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일 경주 명물 신경주빵과 로봇카페 스토랑트의 협업 매장이 경주 IC휴게소 상행선에 새롭게 단장하여 경주빵, 찰보리빵, 스토랑트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하는 경주 IC휴게소 상행선에는 스토랑㈜의 바리스타 로봇이 최상급의 100% 아라비카 원두로 커피를 추출하고 음료를 제조한다. 서빙로봇 고돌쇠는 고객이 앉아있는 테이블까지 서빙해 고객이 직접 픽업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게 되었다.

현재 스토랑㈜은 Smart Automatic Restaurant를 지향하며 3년간 스토랑트 카페 10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간을 대신해 로봇이 카페 환경을 전자동화로 구축하였으며, 자동화 카페를 넘어 레스토랑 환경의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해 푸드테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경주빵을 운영하는 성정표 대표는 26세에 제과제빵에 입문한 34년 경력의 제빵 및 유통 전문가로, 현재 22개의 신경주빵 매장을 운영하며 그중 7개 휴게소에서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전국 택배를 통해 경주빵을 선보이고 있다.
스토랑 관계자는 “앞으로 경주 IC휴게소의 제빵 장인이 선보이는 최고의 신경주빵과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된 커피를 기대하며 경주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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