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재단과 유엔기후변화협약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는 재정적ㆍ정책적 장벽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는 수많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고 판단해왔다. 이를 위해 W재단은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글로벌 연합을 구축하고 글로벌기후행동기금을 조성하여 세계의 유수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 및 재정적ㆍ정책적 지원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세계 무대로 이끌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장을 마련하고자 COP27에 앞서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는 연례 행사로 진행되며 올해 8월 진행되는 컨퍼런스가 제1회 행사로 Net-zero를 위한 전 세계 민간부문의 적극적 온실가스감축 참여를 이끌어내고 민간의 자유와 창의성을 존중하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제1회 행사는 W재단의 본부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며 내년 행사는 올해 COP27 이집트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과 논의를 통해 다음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ESG, Finance, Energy 등 18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더블유재단(W재단) 이욱 이사장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는 재정적ㆍ정책적 장벽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는 수많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존재해왔다. 민간의 자유와 창의성이 존중되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민간부문을 중심으로한 Global Climate Action Fund Alliance(글로벌 연합체)는 매년 글로벌 혁신 기후기술을 지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유재단(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와 협력하여 온실가스감축프로젝트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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