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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출신 가수 LEO, 러시아 전쟁반대 No War 싱글 발표

입력 2022-07-01 16:02

전쟁 반대에 대한 평화메시지 담은 트로트 락

우크라 출신 가수 LEO, 러시아 전쟁반대 No War 싱글 발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프린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이자 우크라 출신 가수 레오(Leo)가 러시아 전쟁을 반대하는 취지의 노워(No War) 싱글을 발표했다.

가수 '레오니드 두켈스키'는 한국 귀화 20년차의 베테랑 가수로 국내 대중에게는 '레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우크라이나 출신 가수 중 가장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이번 앨범은 프린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석종 작사, 글로벌 프로듀서 사단 미스타 킴 작곡으로, 편곡에는 기타리스트 제이믹이 참여했다. 전쟁 반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은 트로트 락이라는 독특한 스타일을 통해 평화를 사랑하는 굳건한 4300만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의 의지와 메시지를 담았다.

레오는 "전쟁을 반대하는 깊은 메시지를 노래로 표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인들과 한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오는 유명 가수 설운도, 송대관, 박상민, 윤태화 등과 함께 지난 6월 프린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석종이 주관한 72주년 6.25 힐링 콘서트에 참여해 공연을 진행하며 수익금을 일부 기부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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