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윌 ESG위원회는 임직원 나눔펀드 기금액의 일부를 40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소속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참여, 현재도 온라인 강의를 수강 중이다.
이 가운데 에듀윌의 추가 지원으로 중∙고졸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받은 수혜 학생 2명이 지난 검정고시 시험에 합격한 것이다. 에듀윌 측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점점 커지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후원을 결정한 바 있다.
에듀윌 권대호 대표는 “해피빈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합격 소식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해 들었다”며 “매년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도 검정고시 수강권과 교재를 지원하고 있고,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에도 합격 소식을 듣게 돼 정말 가슴 뿌듯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전했다.
임직원 나눔펀드는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2015년부터 회사와 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오고 있다.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 및 자립 지원을 위해 후원을 했으며, 코로나19 때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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