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라인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실시한 어린이제품 안전성조사 결과, 블루와 그레이 두 제품에 사용된 원단에서 유해성분 노닐페놀의 기준치가 각각 1.2배, 1.3배 초과되어 제품 수거 등 리콜 명령을 받은 사실을 공지했다.
이에 키즈라인은 해당 제품의 구매 고객 전원에게 개별 문자를 발송해 환불 및 교환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키즈라인 관계자는 “고객님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계신 고객 분들은 즉시 사용을 중지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 안전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