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청와대 및 경복궁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러닝 행사이며 경복궁 돌담길(삼청로, 광화문, 효자로)과 청와대 앞길, 최규식 경무관 동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서울 중심지의 경치 및 고궁의 풍경 등을 즐기도록 계획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마음껏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참가자들 300여명이 모여 ‘고나런’ 행사를 마음껏 만끽했다.
‘고나런’은 ‘종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와 브랜드 ‘고나’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종로구청, 종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신한카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하이네켄, 아미노바이탈 등이 후원하였다.

특히 종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종로구청 공동으로 서울특별시 후원하에 종로구 관내 소상공인에 대하여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경제단체다.
종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의 활력 및 건강 증진을 하고자 고나런을 후원했다”며 “’고나런’은 역사의 중심 ‘종로구’의 대표 고궁 경복궁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기회였다”고도 밝혔다.
이어 “고궁, 경복궁을 중심의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참가자들이 행사 전후로 삼청동, 서촌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상권의 매출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하반기에도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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