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딜리버리 협동조합‘은 지난 1월 기존 배달대행사들의 과도한 배달료 측정 등의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영업자들이 직접 결성한 배달협동조합이다. ‘배달앱 먹깨비’는 저렴한 수수료 정책으로 소상공인들의 수익 증대와 배달앱 독과점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한 배달앱으로써 현재 전국 최다지역에서 공공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둘의 만남은 대형 민간배달앱과 배달대행사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면서 가격은 낮추고 서비스는 높일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배달비 측정과 기존 대형 배달앱도 견제할 수 있는 대안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해가면서 자영업자 모두가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에서 벗어나고 점주들이 직접 운영과 홍보에 참여해 배달시장에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주민신협과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사업지원에 함께 동참하기로 하였다.
최영조 굿딜리버리 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먹깨비와의 협약을 통해 자영업자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스스로의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생긴거 같아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서로 좋은 시너지를 바탕으로 자영업자 모두가 배달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도 “기존 대형 배달앱사의 높은 수수료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역할을 하고 있는 먹깨비가 자영업자들이 직접 배달주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게 상생하는 배달앱으로써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앞으로의 배달시장이 긍정적인 방향과 더 좋은 서비스로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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