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연은 이번 8월 이벤트를 위해 2편의 전시회를 선정했다. ‘데미안 展’과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으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미혼남녀 총 20명에게 문화 혜택을 전한다.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에서는 40년간 보모로 살아온 비비안 마이어가 찍은 수십만 장의 사진작품을 만날 수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시는 270여 점의 사진과 영상·음성 자료, 소품들로 구성됐다. 그녀의 이야기는 영화로 제작돼 주목받기도 했다. 가연은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내 관람할 수 있는 티켓 5장(1인 2매)를 선물한다.
‘데미안 展’은 성장소설의 바이블로 불리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선보인다. 저자 헤세의 이야기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작품 속에 새로운 성장을 위한 위로와 안부를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연은 K현대미술관에서 오는 8월 20일~9월 3일 기간 내 관람 가능한 티켓 5장(1인 2매)을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은 가연 공식 사이트 내 공연/문화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회원 여부와 무관하게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은 게시판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안내하며, 응모 기한은 모두 8월 18일까지다.
가연결혼정보 이벤트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 데이트코스로 추천할만한 전시회 초대권을 마련했다. 더위도 이겨내고 달콤한 문화생활도 함께하시길 바란다.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개인의 이성관 및 결혼관, 배우자의 조건을 분석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방문이 어렵다면 전화 및 카카오톡 오픈채팅 같은 비대면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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