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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밴코리아, 美 전기차 기업 루시드모터스 국내 총판 계약 추진

입력 2022-07-25 11:29

주식회사 밴코리아, 美 전기차 기업 루시드모터스 국내 총판 계약 추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식회사 밴코리아가 미국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기업 루시드모터스의 국내 총판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대항마로 손꼽히는 루시드모터스는 지난 2007년Atievea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루시드모터스는 2016년부터 피터 라올린슨과 데릭 젠킨스 등 전기차 관련 핵심인재를 대거 영입하며 획기적인 전기차 개발 및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밴코리아에 따르면 루시드모터스는 2020년 브랜드 첫 전기차 ‘루시드 에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현재 한국 딜러사 총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밴코리아는 현재 국내 출시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차량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한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 스마트 관제 및 지능형 솔루션으로서 관제용 웹 및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IoT 콘트롤러 시스템, 태양광 전지 선루프와 대시보드를 활용한 태양광 e공조시스템, 자율주행 시 서버에서 보내는 정보의 데이터를 수집하는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시스템 등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밴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 필적하는 루시드모터스를비롯해 글로벌 유수 자동차 브랜드들의 국내 총판 계약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올 하반기 매출 300억 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 주요 증권사들 과의 IPO 주관사 계약 협의와 약 200억 원 이상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며 “이번 루시드모터스 총판 계약 성공을 발판으로, 상장을 위한 핵심역량강화에 집중해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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