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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레인보우 비치 페스티벌’ 오는 29일 축제 개최

입력 2022-07-27 09:00

강원도 양양 ‘레인보우 비치 페스티벌’ 오는 29일 축제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강원도 양양군 기사문 해변에서 ㈜서프존 주최, ㈜더 하이스트, ㈜오크라 서울 주관으로 오는 7월 29일(금)부터 8월 21일(일)까지 한달간 ‘레인보우 비치 페스티벌(RAINBOW BEACH FESTIVAL)’ 축제가 열린다.

첫 오프닝 파티는 비정상회담 패널 Julian과 디자이너 Yann이 속해 있는 클럽 Soap와 함께 바다와 뮤직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젊은 서퍼들을 위한 ‘커스텀 서프보드’ 데이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은 VANS 커스텀의 메인 디자이너 Original Punx를 섭외하여 서퍼들의 보드에 직접 커스텀 디자인을 해 줄 예정이다.

Soap는 최근 세빛 섬 루프탑에서 진행한 이벤트가 매진될 정도로 핫한 크루이며, 이날 1500명 이상 관객이 참여했다. 이번 레인보우 비치에서도 최소 1,000명 정도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이후 이태원의 대표 파티 브랜드 Disco Experience, Goosebumps&friends 등이 참여하여 주말 컨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평일엔 Wellness, sports, art & craft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 특히 직접 체험하고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Tie Dye 프로그램과 일출을 보며 명상을 함께 하는 Sun Rise Yoga 프로그램이 양양의 새로운 컨텐츠로 자리 매김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즐길 다양한 컨텐츠가 평일과 주말 프로그램들로 나뉘어 진행된다.

Rainbow Music Week 등 다양한 컨텐츠가 진행 예정이며, 강원도 지역 대학생 대상 연합 동아리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지 및 핫플레이스를 찾는 경향이 늘어난 추세를 반영하여 여행객 편의 제공을 위해 서울 – 레인보우 비치 간 셔틀버스를 매주 금, 토, 일 제공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더 하이스트는 “작년 양양 방문자 수가 1,420만 명에서 올해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5년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며 “젊은 국내 여행자들을 위한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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