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수수료로 미술 경매 진입 장벽 낮춰

온라인 경매는 캐터옥션 홈페이지에서 오후 2시부터 응찰 마감이 시작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응찰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은 8월 22일(월)부터 8월 29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갤러리라온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경매 응찰과 관계없이 모든 경매 출품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캐터옥션 홈페이지에서도 작품별 세부정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캐터옥션은 진품보증서가 있는 작품에 한해서만 출품하므로 진품보증서를 함께 전달할 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작품 분석 및 원고 작성을 통해 작품의 가치를 제고하고 작품 관리를 위해 △상태검사서 △작품이력서 △출품확인서 △작품설명서 등 5종의 서류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메이저 경매사 수수료 18%에 비해 저렴한 5% 수수료로 진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미술품 시장이 젊은 층의 유입으로 급 성장 중으로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MZ세대까지 미술품 거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미술 경매의 진입 장벽을 낮추어 예비 컬렉터들이 성공적으로 미술시장에 진입하고, 경매 참여율을 높임으로써 시장 다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5%라는 낮은 수수료로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경매에는 국내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골고루 출품된다”며 “앞으로 훌륭한 근대 작가를 좀 더 많이 발굴하고 작품의 가치를 발굴할 예정이니 캐터옥션의 온라인 경매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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