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자재 기업 일광표와의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해 조명기구 브랜드 ‘일광표’에 대한 시장지배력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부텍스는 주력사업 중 하나인 일반 LED 생산 및 유통 관련 대기업 브랜드의 아웃소싱을 통한 OEM 영역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부텍스-일광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하반기 벤더사 대림전기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와 연간 20억 원 규모의 엘리베이터 건자재 부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를 기점으로 한국미쓰비시, 등 국내외 대기업에 납품을 진행 중으로, 승강로 영구조명 설치에 대한 의무법령이 강화됨에 따라 대기업 중심의 엘리베이터 제조업체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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