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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 KOREA, NIW 이민 승인의 증가세와 이민국의 동향 세미나 개최

입력 2022-08-04 15:32

NIW KOREA, NIW 이민 승인의 증가세와 이민국의 동향 세미나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NIW Korea는 지난주 본사 회의실에서 ‘최근 미이민국의 두드러지는 NIW 청원서 승인’ 이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IW 이민 승인의 증가세와 이민국의 동향을 분석하고, 신청자들이 받는 혜택 등을 소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쌓여 있는 이민비자를 소진하려고 하고있고, ‘great resignation’이라는 미국 고용 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민자의 수를 증가 시키고 있다. 더욱이 인력 수급이 힘든 하이테크 분야에서의 해결 방법을 해외 인재로 충족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가장 부합하는 이민 카테고리가 바로 취업이민 ‘EB-1 Extraordinary Ability Alien’과 ‘EB-2 National Interest Waiver’이다. 현재 접수 후 15일만에 승인을 해주는 급행 수속을 이번 7월부터 NIW 에도 적용하는 등 해외 전문 인력에 대하여 호의적인 분위기를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최근 미대사관의 인터뷰 상황 역시 예전처럼 좋아졌다. 가장 큰 차이로 인터뷰 담당자들인 미영사들의 태도와 인터뷰 질문들이 과거 마치 비자를 거절하기 위한 까다로운 질문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처럼 매우 형식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사항만 확인하는 수준에 인터뷰가 이루어지고 있다.

NIW Korea 관계자는 “인터뷰 상황이 나아지고, 접수 후 15일만에 승인을 해주는 것은 이민에 대한 허들이 낮아진 것을 의미한다. 실제 NIW KOREA 의 지난 7월 승인율은 전달대비 150% 증가했다”며 “그 중에서도 MBA, CEO, Financier 등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고용 창출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은 비즈니스 분야의 승인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승인된 전문 분야 중 파일럿은 코로나 펙데믹으로부터 거의 해방되어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미국의 항공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함과 동시에 미국내 부족한 파일럿 수요를 감당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승인을 해주고 있는 분야이다”라며 “석사 이상의 고학력자나 전문 분야에 경력을 소지한 사람 이라면, 미국의 친이민정책에 혜택을 받아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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