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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특판장 영업 재개

입력 2022-08-08 16:54

아이트로닉스, 전국 하이패스센터 및 영업소 42곳 독점 운영권 확보
향후 2년간 하이패스 단말기 구매, 사용 안내, AS 등 원스탑 고객 서비스 제공 예정

아이트로닉스 운영 하이패스센터 모습
아이트로닉스 운영 하이패스센터 모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 아이트로닉스가 한국도로공사의 전국 하이패스 단말기 특판장 운영을 재개해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트로닉스는 20년 업력의 하이패스 관련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2년간 고속도로 하이패스센터 및 영업소 내 총 42개소의 하이패스 특판장을 독점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의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 이용과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부터 운영 재개된 특판장에서는 제품 구매부터 사용 안내, 애프터서비스(AS)까지 하이패스 단말기 관련 원스탑 고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00년 설립된 아이트로닉스는 전자요금징수(ETC) 시스템 단말기 및 ITS 시스템 설계 기술,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기술, RF 설계 기술 등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관련해 국내 하이패스 차로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 원천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약 7개월 동안 고속도로 이용객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도로공사 영업소 내 특판장 및 하이패스센터 운영이 일시 중단돼 많은 고객 분들이 불편을 겪으신 것으로 안다”며, “하이패스 단말기 신규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펜트업(pent-up) 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의 불량이나 과금 에러 등으로 불편을 느끼셨던 고객들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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