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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온라인 사업설명회 성료…사업 참여 스타트업 모집

입력 2022-08-09 14:42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온라인 사업설명회 성료…사업 참여 스타트업 모집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메타버스, 인공지능) 분야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지난 7월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메타버스, 인공지능) 분야는 대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협업을 유도해 최적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해 양사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과제 소개와 실시간 Q&A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예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금융결제원, 서한, 한국주택금융공사, 호텔롯데 롯데월드, SK에코플랜트, 롯데정보통신, 풀무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총 8개사와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분야 각 4개사, 4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메타버스 분야 과제는 금융결제원의 ‘메타버스 생태계 전용 신규 지급결제 제안’, 서한의 ‘가상공간 활용한 주거문화 개선사업’,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내부 업무지원센터 창구 구축’, 호텔롯데 롯데월드의 ‘롯데월드 메타버스 아바타 O2O(Off-line to On-line)서비스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분야 과제는 SK에코플랜트의 ‘소각장 온도 예측을 통한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 롯데정보통신의 ‘자연어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텍스트 증강 모델 개발’, 풀무원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반식품 개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야생식물 종자 이미지 빅데이터 활용 종 판별 기술 개발’이다.

사업에 신청한 스타트업은 8~9월 중 예선, 본선평가를 거쳐 대회 참가자로 선정된 이후 고도화 멘토링을 진행하고, 11월 중 결선을 거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창업성장기술개발(R&D) 사업(최대 2년·3억원), 정책자금(기술특례보증 최대 20억원, 융자한도우대 최대 100억원)이 연계 지원된다.

한편 참여에 관심있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사업설명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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