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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아트코리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협업해 프리뷰전 개최

입력 2022-08-12 11:20

스타트아트코리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협업해 프리뷰전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스타트아트코리아는 오는 9월 1일 서울에서 첫 개최하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에 맞춰 여러 나라의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는 프리뷰 전시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 프리뷰(StART ART FAIR SEOUL 2022 PREVIEW) : True Luxury with Art’전을 시작했다.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 프리뷰전’은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 아트페어 시작 전 영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와 중견 예술가들에 대한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크 슬로퍼(Mark Sloper), 하티(Harti), 권인경 등 국내외 29명의 유명 작가가 참여해 회화, 판화 등 대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Frieze) 및 키아프(Kiaf)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도 작품을 소개하고 온라인 작품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 아트페어는 2014년부터 시작된 아트페어로 매년 런던 프리즈 기간에 사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으며, 금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는 이 스타트 아트페어의 첫 국내 유치전이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대한민국 대표 거장들의 마스터피스를 호텔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오피스동을 확장해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를 후원하는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True Luxury with Art)’를 ㈜스타트아트코리아와 함께 선보인다.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에서는 김창열, 김태호, 김병종, 김근중 등 현대미술의 큰 획을 그은 거장들의 작품 27점이 9월까지 전시되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공식 후원사로써의 역할도 이어가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스타트아트코리아는 현재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 개최준비에 한창이며, 차별화된 작가중심의 아트페어로 자리매김을 한다는 계획이다. ART부분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양질의 선진화된 아트테인먼트, 메타버스 등을 진행한다고 밝힌 상태다.

또한 신진 아티스트지원, 새로운 아트페어 기획, 영상컨텐츠 강화, 아트테인먼트 실행, 우수 전문인력 확보 등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K-ART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5개년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스타트아트코리아 이병구 대표는 “이번 국내 최고의 호텔과 협업하는 전시를 통해 한국 작가님들이 주목 받고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K-ART의 세계화에 힘을 더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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