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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우호단체 UPF,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 12∙13일 양일간 개최

입력 2022-08-13 09:20

통일교 우호단체 UPF,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 12∙13일 양일간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의 우호단체 천주평화연합(이하 UPF)는 세계일보, 워싱턴타임즈와 함께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를 공동주최한다고 전했다.

콘퍼런스는 8월 12일 잠실 롯데호텔, 13일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다. EN-SAD(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아프리카 25개국(나이지리아, 우간다, 모잠비크, 모로코 등)의 청년부 장관 25명이 참석한다.

CEN-SAD는 1998년 2월 설립 후 2000년 7월 제36차 국가수장 협의회 총회에서 지역 경제 기구로 재출범한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로 회원국은 총 25개국이다.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에선 대한민국 청년지도자 및 청년 교육기관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대한민국 정부 및 관계 기관들과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한다.

UPF 윤영호 세계본부장은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는 청년이 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이끄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전 세계 청년의 초국가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발전해 나가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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