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3회째를 맞은 ‘2022 프리뷰 인 서울’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섬유·패션·디지털 융합 전시로, 오는 8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삼성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저시에서는 전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된 미래 지속가능성과 기후 위기 속 환경 친화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소재를 소개하며, 그중 인체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한 퓨라카반의 영·유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정함(Pura)와 지킴이(Caaban)의 합성어인 퓨라카반(Pura caaban)은 ‘청정한 지킴이’의 의미를 담은 스페인어이다. 생분해성 섬유인 PLA(Polylactic acid), 한지, 유기농 면(Organic Cotton) 등 환경친화적 소재만을 엄선하여 영·유아 피부와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섬유 소재 상품을 선보인다.
퓨라카반은 생분해성 섬유인 PLA(Polylactic acid), 한지, 유기농 면(Organic Cotton) 등 섬유 자체가가진 기능인 향균성과 냄새를 없애주는 소취성,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른 흡한속건성, 원적외선 방사를 통한 인체의 생체기능들을 도와주는 인체 친화적인 주요 소재만으로 영·유아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자체 향균성과 항알레르기성 등의 기능을 인정받는 섬유소재인 PLA는 생분해성 섬유를 중국 최대규모의 원료생산 회사인 BBCA Group으로부터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받아 영·유아 상품에 적용했으며, 항균성과 소취성, 흡한속건성 등의 고기능성을 가진 소재인 한지를 한국 고유 전통 제조법으로 만들어 섬유 소재화했다. 또한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친환경 농법을 이용해 재배 생산된 오가닉 면 소재 또한 공인기관의 인증 절차를 받은 소재로 사용한다.
㈜에이엠코퍼레이션의 브랜드인 “퓨라카반”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와 지구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의류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브랜드로, 오는 11월 정식 브랜드 런칭에 앞서 금번 전시회에 친환경 소재의 영·유아용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출산을 앞두고 친환경 소재 원단의 영유아 의류침구와 유아용품에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유아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져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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