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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우호단체 UPF,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 성료

입력 2022-08-21 14:20

통일교 우호단체 UPF,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 성료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우호단체 천주평화연합(이하 UPF), 세계일보, 워싱턴타임즈가 공동주최한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는 CEN-SAD(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아프리카 25개국(나이지리아, 우간다, 모잠비크, 모로코 등)의 청년부 장관 25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청년지도자, 청년 교육기관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대한민국 정부 및 관계 기관들과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 아프리카에서 심각한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효정인성교육과 청년희망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UPF 윤영호 세계본부장은 “이번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는 청년이 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청년의 초국가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발전해 나가는 시작점이 됐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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