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페어클럽' 서비스는 매년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무원, 일부 대기업 임직원이 '웰페어클럽'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지카드로 결제 시 복지포인트 사용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전용 서비스다.
현재 웰페어클럽 회원 수는 약 260만 명으로 이들에게 부여되는 연간 복지포인트 규모는 1조 5천억 원에 달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개시한 것은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중 최초이다.
이번 웰페어클럽 서비스 도입으로 전국 230여개 이마트에브리데이 직영점 및 온라인에서 복지포인트로 쇼핑이 가능해지며, 결제 고객에게는 2%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담배, 주류 등 일부 상품 등은 구매가 제한된다.
류제희 이마트에브리데이 마케팅팀장은 "가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만큼 매년 제공되는 복지포인트를 일상생활에 더 가깝고 필수적인 소비처에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이라 판단해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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