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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프제이, 준불연 ‘메터리움’ 섬유 전용 하이엑스 공장 준공

입력 2022-08-26 13:41

하이테크 섬유소재강국 도약 발판 마련

TFJ(티에프제이) 하이엑스 공장 준공식 현장
TFJ(티에프제이) 하이엑스 공장 준공식 현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첨단 섬유소재 전문기업인 티에프제이(대표 진의규·이하 ‘TFJ’)는 복합융합기술을 접목한 “準불연 OXIPAN FIBER”인 메터리움(MATERIUM)전용 생산공장인 최첨단 하이엑스(HIEX)공장(충남 당진 신평면 소재)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전 11시에 열린 하이엑스 공장 준공식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진상 분원장, 충남도청 유재룡 미래산업국장, 당진시청 김영명 부시장 등과 투자기관, 금융기관, 관련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행사안내 및 귀빈소개) △ 내외빈 환영사 및 축사 △ 진의규 대표의 비전 발표 및 축사 △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의규 티에프제이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2년여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세계유일의 복합 융합기술을 접목한 “準불연 OXIPAN FIBER”인 메터리움(MATERIUM)전용공장을 완공했다. 산연 협력의 성공 모델이다. 하이엑스 공장 준공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첨단 섬유소재 강국으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기존 탄소섬유 기능성과 용도 적합성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대표는 “TFJESG경영을 통해 인류의 행복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3년 기준 용복합소재 매출에서만 연간 2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진 공장의 생산 1개 라인(원소재 수출용)을 우선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판매라인을 구축하고, 국내 및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매출이익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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